일기

141113

사시나무... 2014. 11. 3. 11:55


오늘 아침엔 택시타고 출근했는데

usb 를 들고오지 않아서

ㅎㅎ...

교문지도하고 학급 조용히 시킨 후 외출울 허락받아(!)

집에 다시 가서 열서류수정하고

경보해서 학교에 돌아왔다

또 복도에 앉아 열서류수정을 하고.. 냈다!! (오예!!)

이것이 다 월요일 첫수업이 3교시에 들어서이다 오 신이시어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신의 존재를 믿을 것 같아요..

다만 신이시어 당신이 제 머릿속에 한가지 더 빠뜨려 놓은게 있는데요

오늘은 수업이 많지 않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왜 교생일지를 들고 갈 것을 명하지 않으셨나요

저는 왜 이러는 걸까요 ㅜㅜ

내일까지 다 써서 내야 한다는데

내일 제 담임선생님께서 싸인하시느라

힘드실듯 해요 ㅜㅜ

그럼 오늘의 일기 끝 ㅜㅜ 안뇽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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