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잠이 잘 안온다 ㅠㅠ 원래 항상 1시 넘어서 잠들긴 했는데 요샌 거의 2시반넘어야 잠이 온다..
얼른 되돌려야 해...
1시넘어서 자고 6시반에 일어날땐 공부하면서 졸지는 않았는데 2시넘어서 자니까 정말로 공부하다 눈이 스르르 감긴다.
아무래도 2-3주전쯤 도서관에 버스타고다닐때... 12시넘어서 집에 도착하고 샤워하고 가방챙기고 잘때 고럴때 생활리듬이 깨진거같다.. 근데 지금 와서 또 공부시간을 줄이긴 좀 그렇고... 암튼 반성해! 반성해! 반성하라구!!!!!!!!
앗.. 그러고보니 갑자기 생각나네.. 키스신이 있어서 봤는데 조정석이 인정!!인정!!인정!!인정!! 이러다가 공효진이랑 뽀뽀했는데 음.. 상황이 작위적이었지만 어쨌든 조정석 존잘 존멋 인정한다... ㅠㅠㅠ
이제 2차 생각도 난다. 문제는 또 2차스터디를 구상하느라 (어떻게 해야 이상한 사람들이랑 안만날 수 있을까를 구상) 잠깐 넋을 놓게 된다는거다! 인정! 인정! 인정! 반성! 반성! 반성!
커피도 되도록 안마시려 하는데 여름때보다 더 카페인에 의존하는 거 같다.. 나 작년에 온몸을 비비 꼬면서 기입형 2개 고쳤던게 생각난다. 진짜 뭔생각이었는지 참ㅋㅋㅋㅋㅋ.........만약 안고쳤더라면.....
아 그렇다고 그게 운이라는건 아니고 실력이었는데!!! 다만 교육학논술을 내가 그렇게 잘쓸줄 몰랐던것이..!!!! 전공공부 좀만 더 했더라면!!!!!!! 내 아까운 교육학 점수.. ㅎ_ㅎ 한번도 시간맞춰 다써본적이 없었는데...
꼭 올해는 교육학 20점 만점 맞고싶다!!!!!!!교육학 넘좋아!!!!!!!!!!!!!
그리고 영어학도 좋고 (근데 이제 정말로 반복해서 외워야해..더더더더..) 영교론도 좋아졌다. 일반영어는 손 놓고 1년동안 안했는데 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하는 기분이 들죠..? 암튼 내 논리력과 독해력에 치얼쓰! 잡지식이 많아서 다행이다.. 이러고 떨어지면 '일영을 손놓았던 내 잘못이었다! 이번 6개월은 일영에 집중한다' 하겠지?
암튼 떨어지면 알바하면 되고 붙으면 일하면 되니까 괜차나 괜차나!
글씨 좀더 예쁘게 쓰고 덜 찍찍 그으면서 쓰면 될거같다!! 모고풀때도 최선을 다하자!!